밤비 내릴 때 북쪽에 부치다(夜雨寄北)
이상은(李商隱, 812~858)
그대 돌아올 날 묻지만 아직 기약이 없고
파산의 밤비에 가을 연못이 넘친다오
언제나 함께 서창의 촛불 심지 자르며
파산에 밤비 내리던 때를 이야기할까
君問歸期未有期
巴山夜雨漲秋池
何當共剪西窗燭
卻話巴山夜雨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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