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림사 벽에 적다(題西林壁)
소식(蘇軾 SūShì, 1022년 ~ 1063년)
앞에서 보면 산줄기 옆에서 보면 봉우리
멀리 가까이 높게 낮게 본 시점에 따라 그 모습 다르구나.
여산의 진면목을 알지 못하는 것은
단지 내 몸이 이 산중에 있기 때문이로다
橫看成嶺側成峰
遠近高低各不同
不識廬山眞面目
只緣身在此山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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