살아봐야 백년도 되지 않거늘(生年不滿百)
중국 古詩
살아봐야 백년도 되지 않거늘, 늘 천년의 근심을 품네.
낮은 짧고 괴로운 밤은 길거늘, 어찌 촛불잡고 놀지 않으리오
즐기는 것에는 마땅히 때가 있으니, 어찌 오는 해를 기다리겠는가.
우매한 자는 돈 쓰는 것을 아끼다가, 후세에 웃음거리가 된다네.
신선 왕자교(王子喬)와 비견할 정도는 아니지만······.
生年不滿百, 常懷千歲憂.
晝短苦夜長, 何不兼秉游
爲樂當及時, 何能待來玆.
愚者愛惜費, 但爲後世嗤.
仙人王子喬, 難可與等期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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