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읽은 시

목련에게 - 윤제림

공산(功山) 2016. 2. 24. 19:52

   목련에게

   윤제림

 

 

 

   꽃이 지니 몰라보겠다.

 

   용서해라.

   련().

 

 

  ―『그는 걸어서 온다』문학동네, 2008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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