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읽은 시
산수유 - 나태주
공산(功山)
2017. 8. 27. 16:06
산수유
나태주
아프지만 다시 봄
그래도 시작하는 거야
다시 먼 길 떠나보는 거야
어떠한 경우에도 나는
네 편이란다.
—『틀렸다』