中國古詩

강남봉이구년(江南逢李龜年) - 두보

공산(功山) 2016. 1. 19. 13:29

   강남봉이구년(江南逢李龜年)

   두보(杜甫 DùFǔ, 712~ 770)

 

 

   기왕의 집에서 늘 그대를 만나고,

   최구의 집 앞에서 그대의 노래를 들은 것이 몇 번인가.

   지금 강남 일대의 풍경이 좋은데,

   꽃지는 시절에 또 그대를 만났구려.

 

   岐王宅裏尋常見,

   崔九堂前幾度聞

   正是江南好風景,

   落花時節又逢君